정부가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중소 및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상반기 신규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 게임사와 창업 5년 미만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모집은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일반 입주 기업 14곳과 초기 창업팀을 위한 ‘게임벤처 4.0’ 18팀이 그 주인공입니다. 일반 입주사로 선정된 중소 게임 법인에게는 기본적으로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사무 공간 임대료의 80%와 관리비의 50%를 지원합니다. 창업 5년 미만의 개발사에게는 최대 2년간 입주 비용이 전액 면제되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입주 기업들은 공간 지원 외에도 모바일 게임 및 가상현실(VR) 테스트베드와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상시로 제공받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콘진원은 이들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연계 컨설팅과 모션캡처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경영 전반에 걸쳐 세무, 법무,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 등 밀착 지원이 포함됩니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급변하는 기술 흐름에 발맞춰 입주 기업이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콘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와 중소 게임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지원 정책은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이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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