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위한 협업의 장이 열리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7일 개최한 ‘G-Startup Bridge 판교 Link’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벤처캐피털(VC)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김동연 지사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비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논의와 협력을 다졌다.

행사의 핵심은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기술 검증(PoC)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신한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BNK벤처투자 등 18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하는 데 힘을 보탰고, CJ ENM, GS리테일, 웅진씽크빅 등 15개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러한 만남은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키우고, 대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산업 트렌드 릴레이 토크에서는 이기하 사제파트너스 대표 등 7명이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과 시장 진입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분과 네트워킹, IR(투자설명회) 피칭, 1:1 투자·PoC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기업들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산업별 현안을 논의하고 기술과 자본의 접점을 찾는 데 집중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기회를 모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스타트업협의회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을 중심으로 5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G-Startup Bridge 판교 Link’ 행사는 경기도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경기도는 스타트업의 메카로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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