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과원은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교 지역 창업 생태계의 강화를 목표로 이번 캠퍼스를 조성했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부터 바이오기술(BT), 콘텐츠기술(CT), 나노기술(NT)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영역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와 같은 분야는 창업 10년 미만의 기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 공간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규모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창업 2년 이내의 4인 이하 기업을 위한 예비 단계는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전년도 매출 5천만 원 이상 또는 3인 이상의 초기 단계 기업은 5층에 위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매출 1억 원 이상 또는 3인 이상의 성장 단계 기업은 8층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러한 공간 배치는 각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1년 동안 임대료와 관리비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무상으로 회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 4차례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경과원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 기업을 선발하며, 사업 추진 능력, 기술 우수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 60개 기업은 총 매출 315억 원을 달성하며, 신규 고용 102명을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가들이 모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의 공간”이라며, 판교 창업 생태계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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