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창조적 기업을 위한 지원 센터 신규 모집 시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1인 창조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신규 기업 모집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창업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협업으로 탄생한 창업 지원 공간으로,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창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지원센터는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 지원센터는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는 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지원을 받는 기업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돕는 이번 기회는 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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