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상현)은 지난 25일, 경북대 제4합동강의동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IP(지식재산)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의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는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에서는 라이노특허법률사무소의 노형완 대표변리사가 강사로 나서, 지식재산권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특허정보 검색 절차, 특허명세서 작성 방법, 상표제도의 이해, 등록상표 검색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자신이 설정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표 검색과 브랜딩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특허 및 상표 출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식재산의 실무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습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김상현 사업단장은 “청소년 대상의 지식재산 교육은 미래 기술 기반 사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지식재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식재산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IP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기술 기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4371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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