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분야의 선두주자인 그린플러스가 경북 예천에서 88억원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사업으로, 내년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농업 방식입니다. 이번 사업이 진행될 장소는 경북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로, 이 지역의 특성에 맞춘 스마트팜 시설이 구축될 것입니다.
그린플러스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임대료 부담 없이 현대적인 농업 시설을 제공하고, 그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청년농업인들이 독립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대 기간 동안 쌓은 운영 경험은 이들이 실제로 창업을 할 때,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을 다시 선택하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린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충남 부여 및 전남 보성 지역의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포함해 공공 부문에서 연이어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에서 스마트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그린플러스가 확보한 수주잔고는 약 600억원에 달하며,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회사의 관계자는 “최근 공공 부문에서의 스마트팜 수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및 민간 부문의 문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스마트팜 확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국내 1위 스마트팜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린플러스가 단순한 농업 기업을 넘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경북 예천은 스마트팜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린플러스의 이번 수주는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그린플러스의 성과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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