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가상자산 생태계의 본격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프로젝트는 10억 개의 APE 코인을 발행하여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더리움 개발사인 컨센시스는 4억50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이더리움2.0’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라재단은 루나 코인을 판매하여 10억 달러를 마련하며 지불 준비금 우려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BAYC 프로젝트는 APE 코인의 발행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코인은 APE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47%가 할당되며, 향후 4년간 매달 일정량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BAYC는 이 코인을 통해 커뮤니티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APE 코인의 발행 첫날에는 가격이 39.40달러로 급등했으나, 에어드롭 물량의 유입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12.0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개발사 컨센시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방식(POS)으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에서 컨센시스는 7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2.0의 업데이트는 향후 디파이 프로토콜과 스테이킹을 통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앵커프로토콜을 운영하는 테라폼랩스는 루나 코인 판매를 통해 10억 달러를 확보하며 지불 준비금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테라재단은 비트코인 매집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UST의 신뢰성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권도형 창업자는 스테이블코인 UST가 비트코인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이더리움과 BAYC, 테라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이며, 이러한 변화가 일상이 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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