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의 혁신 창업 지원 협약으로 중소기업 성장 촉진

2023년 10월 19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국민은행과 함께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마주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이 출연한 10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바탕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보증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에 한정된다. 특히,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이나 혁신 창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 그리고 국민은행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이 이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증료율을 1%p로 설정하고, 이를 2년간 부담하기로 했다. 이는 창업기업들이 금융적 부담을 덜고, 더욱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기보의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됐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은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다.

기술 창업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초기 단계에서의 자금 조달은 언제나 큰 도전 과제가 되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창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는 더 많은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의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업자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성장을 꿈꾸는 창업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리기를 바라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0943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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