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회의 경기’ 비전 아래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 산하의 세 개 기관과 협력하여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협약은 청년 창업기업, 일자리 우수 기업, 주4.5일제 도입 기업, 재도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금융 및 교육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9일 경기신보 본점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여러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김동연 지사가 강조해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각 기관이 전문성을 살려 협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신보는 선정된 유망 기업들에게 보증한도와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보증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파격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자금 제공을 넘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형성하는 데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청년 창업지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우수기업과 주4.5일제 도입 기업을 선정합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 재도전학교를 통해 재도전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내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간 협업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협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와 신규 사업 논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청년 창업지원 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기업. 둘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 셋째,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 넷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재도전 기업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각기 다른 유형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도의 경제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입니다.
결국,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 지원 체계는 지역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9331?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