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디자인피봇의 거점 확대와 노코드 플랫폼의 활용

웹서비스 제작 전문 기업인 휴먼피봇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코드 기반 웹 제작 솔루션인 ‘디자인피봇’을 앞세워 인천, 천안, 대전, 의정부 등 4개 지역에 거점 센터를 설립했다. 이러한 노력이 중소기업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피봇은 코딩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홈페이지, 쇼핑몰,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템플릿과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신속하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웹 운영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휴먼피봇은 단순한 웹 제작을 넘어, 홈페이지를 매출 중심의 플랫폼으로 변모시키는 전략을 제안한다. ‘BRANDING + PROMOTION = WEBSITE’라는 공식 아래, 변하지 않는 정보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구조적으로 분리하여 설계함으로써 웹사이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예를 들어, SNS와 블로그의 콘텐츠는 해시태그에 기반하여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등록 및 분류되어, 운영 리소스를 줄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웹사이트를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피봇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이다. 기업들은 SNS, 오픈마켓, 하이브리드 앱, 다국어 서비스, 해외 결제, API 연동 등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온라인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더욱이 정부 지원 사업과의 연계가 눈길을 끈다. 디자인피봇은 관광혁신바우처 및 중소기업혁신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어, 수요 기업들은 자부담 10%만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웹사이트 구축 이후에는 언론 제휴를 통해 보도 콘텐츠 제작 및 배포를 지원하여, 초기 트래픽 확보와 브랜드 신뢰 형성, 전환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다.

각 지역 센터에서는 브랜딩 컨설팅,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디자인, 리플렛 제작 등 다양한 시각 콘텐츠 제작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특성에 맞는 웹 전략을 수립하고, 단순한 웹사이트 구축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의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휴먼피봇은 인천, 천안, 대전, 의정부 4개 센터를 중심으로 통합형 디지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거점을 확대하여 중소기업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휴먼피봇의 이흥연 대표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것은 빠르게 만들고, 쉽게 운영하며, 광고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웹사이트”라며, “디자인피봇은 노코드 제작부터 콘텐츠 자동화, 광고 연계, 보도 홍보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하여 전환율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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