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혁신의 아이콘 에임드바이오 상장과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 속에서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한 에임드바이오가 상장 첫날에 시가총액 약 2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17년에 설립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텍스코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장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처럼 에임드바이오는 한국의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 사례를 바탕으로 후속 기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임드바이오의 핵심 기술은 ‘ADC(항체-약물 결합체)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하여, 약물이 직접 표적 암세포에 전달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항암치료제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상 세포 손상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에임드바이오의 성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창업 탐색 지원 및 신약개발 연구개발(R&D) 지원 정책 덕분이다. 과기정통부는 에임드바이오가 실험실 단계의 원천 기술을 실제 시장 성과로 연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창업 기업들이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2017년 예비창업팀으로 텍스코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비임상 연구를 진행해왔다.

민병귀 에임드바이오 연구소장은 텍스코어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실의 시각에서 벗어나 시장과 환자의 필요를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에임드바이오가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의지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또한 신약 개발의 전주기 지원과 기술사업화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에임드바이오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 에임드바이오의 성공 사례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혁신 기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14479?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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