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활정책 브랜드인 ‘올리브(ALL-LIVE)’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이 브랜드의 이름은 ‘모두(ALL)’와 ‘함께 잘 사는 부산(LIVE)’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자활사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자체의 자활정책 브랜드 등록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부산의 자활정책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ALL-LIVE)는 올해 6월에 공식 출범한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시민, 전문가,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브랜드의 이름과 디자인을 개발해 완성되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정책 브랜드의 탄생이 아닌,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 부산시의 자활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앞으로 ‘올리브(ALL-LIVE)’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및 가치소비의 확산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히 자활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사회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 올리브마켓 7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1891명의 참여자에게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와 자립, 기부 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상표 등록을 계기로 자활정책 전반에 브랜드를 일관되게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올리브를 자활의 우수 모델로 삼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의 추진은 부산시의 자활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립과 자활의 모델로 자리 잡게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 브랜드가 부산의 자활정책을 대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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