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외국인 창업 인재를 유치하는 국가 차원의 창업이민 거점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법무부가 지정한 ‘지역 글로벌창업이민센터’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에 의해 운영되며, 이는 부산이 동남권 최초로 글로벌 창업이민센터를 갖추게 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이 센터는 내년 상반기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 개소할 예정이며,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 멘토링, 그리고 기술창업비자 취득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은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창업이민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이 글로벌창업이민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외국인 창업 인재들이 수도권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산의 창업 생태계에 질적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아시스(OASIS·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소양교육, 전문가 멘토링,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기술창업비자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점수를 부여하고, 창업과 체류를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부산시는 그동안 ‘아시아 창업 엑스포’를 통해 해외 투자사, 글로벌 창업지원기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교류망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교류 및 투자 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창업 인재 유입 기반을 동시에 다져온 결과로, 이번 창업이민센터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내년 상반기에 개소할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 자리 잡으며, 외국인 창업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킹,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부산형 글로벌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 창업 인재 유입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부산의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글로벌 창업이민센터의 지정을 계기로 외국인 창업 인재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 교육 및 비자 연계, 유관기관 협업 등의 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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