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2025년까지 패션산업의 디지털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중심으로 패션테크의 활성화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최근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체험존에서 803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체험 기반 패션테크의 확산 성과를 입증하였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총 5회의 프로그램은 대학생, 교수, 패션 브랜드 관계자 및 디자이너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체험존, 창작존, 쏘잉 아틀리에존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체험존에서는 3D 가상의류 창작, AR 가상의류 피팅, VR/XR 패션 콘텐츠 제작 및 AI 기반 텍스타일 디자인 등 디지털 패션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창작존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3D 가상의류 제작 교육과 함께 디지털 텍스타일 및 콘텐츠 제작 실습이 진행되며, 쏘잉 아틀리에존에서는 실물 의류 제작과 패턴 및 텍스타일 물성 개선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과 현실의 연결을 검증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5월 19일 부산패션비즈센터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체험존에서는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상의류 제작, AR 디지털 착장, 생성형 AI 도구 체험 및 실물 촬영 실습을 통해 디지털 패션 제작의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8월 12일에는 부산 지역 패션 관련 학과의 교수와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지털 패션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는 AI 프로그램 유형 및 패션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다. 11월에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어, 디지털 패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11월 4일에는 ‘디지털 패션 실무 역량강화 워크샵’, 11월 6일에는 ‘핏패턴 활용 워크샵’, 11월 12일에는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메타패션 세미나’가 열려 현장 적용 사례와 도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지난 18일 부산패션비즈센터 305호에서 ‘제3회 AI 에이전트 활용 패션제조 디지털 전환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며, 연간 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체험, 교육, 실습 및 기업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수요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 기반을 구축했다”며, “사업 성과를 제조 현장에 연결하며 기술 적용 논의를 실제 현장 혁신으로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6023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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