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7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본청 소속 6급 팀장 160여 명을 초대하여 ‘소통힐링 및 리더십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팀장들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ON:Digital’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디지털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토탈 헬스케어’ 컬러·이혈 프로그램은 개인별 스트레스 반응을 진단하여 맞춤형 회복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팀장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숨·쉼·삶 웰라벨’ 프로그램은 명상, 싱잉볼,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참석자들의 감정 소통과 정서 회복을 도왔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전반적으로 팀원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직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였다.
교육에는 자산 관리에 대한 특강도 포함되어, 공무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박상수 시장은 팀장들에게 “여러분의 역할이 곧 삼척시 행정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삼척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삼척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중간관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삼척시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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