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경제 회복의 새로운 길을 열다

서울시는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성장, 재도전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3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40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신청·지원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창업 준비부터 시작하여, 경영 안정화, 위기 대응, 그리고 재도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6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을 선언하며, 창업 단계의 예비 창업자와 초기 소상공인을 위해 1만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4000건의 창업 컨설팅과 160명의 현장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울시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레벨업 프로젝트’를 통해 10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구축과 매출 개선을 지원한다. 모든 사업은 별도 모집 기간 없이 연중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다음 달 서울시 최초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정책 안내와 함께 금융 및 경영 상담, 판매 부스 운영,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장·성숙 단계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지원과 자영업 클리닉을 통해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위기 단계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3000명의 위기 소상공인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매출 감소, 대출 급증 등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여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도전 단계에서는 불가피한 폐업을 선택한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창업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과 함께 초기 실행을 위한 씨앗자금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4000명에게는 사업 정리 컨설팅과 함께 임차료 및 점포 원상 복구비 등 실비를 지원하여 재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넘어 더 높은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대폭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재도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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