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청년성장특별시’를 선포하며,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위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기존의 복지 중심에서 벗어나 성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11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신규 사업에는 총 1954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울 영커리언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대학 교육 단계에서부터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은 AI 역량검사와 멘토링을 통해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실제 인턴십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 과정은 대학에서의 학점 인정과도 연계되어 있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로컬 청년 성장 허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허브는 창업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서울 간의 상호 작용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주거 문제 또한 이번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었다. 청년주거씨앗펀드를 통해 청년들이 전세나 월세 보증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청년 오피스를 도입하여 주거와 사무실 기능을 동시에 갖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생활 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주거 정책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년 미래든든 연금’ 제도는 비정규직 청년들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이 제도를 통해 국민연금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서울시가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이번 계획이 청년들이 서울을 무대로 자신을 발전시키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성장특별시’라는 비전을 통해, 서울시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청년 정책의 변화는 서울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청년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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