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자사의 혈액 순환 개선 의료기기인 ‘셀트론 순환 체어’로 2025 굿디자인 코리아 특허청장상 동상을 수상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제도로 손꼽힌다. 이로써 세라젬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디자인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의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톤온톤의 컬러 조합과 풍부한 볼륨감은 거실, 서재, 침실 등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라운드형 윙 헤드레스트와 절제된 디자인의 등판 및 암레스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속삭이는 휴식’이라는 컨셉을 통해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존 의료기기의 차갑고 기계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또한 모듈형 설계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점도 이 제품의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두 개의 전극 패드를 통해 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고도화된 전위 기술을 적용하여 전신의 혈액 순환을 효과적으로 돕는 가정용 의료기기이다. 국내 식약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의 두 가지 사용목적에 대해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60도까지 올라가는 온열 기술을 통해 등, 허리, 엉덩이 등 주요 부위에 열 전달 효과를 강화하여 신체 내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이와 같은 기능은 근육 통증 완화와 함께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착석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상체 140도, 하체 180도의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최적의 휴식을 지원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되,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한 심플 퍼펙션 콘셉트를 적용하여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형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라젬이 단순히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디자인과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셀트론 순환 체어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가정에서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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