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SaaS 플랫폼 전문 기업 핑거와 회계법인 삼일PwC가 공동 주최한 ‘2025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 핵심 이슈 세미나’가 12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실무 책임자와 대표자 등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회계, 세무, 법무, 노무, 지식재산(IP), 기술특례상장 등 스타트업이 직면한 핵심 경영 과제에 대한 실무 중심의 해법을 제시하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핑거와 삼일PwC가 공동 개발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 플랫폼 ‘스텔라(Stella)’와 이에 연동된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팀스텔라(Team Stella)’가 공식적으로 소개되었다. 스텔라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겪는 다양한 경영관리 과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회계, 세무, 자금관리, 세금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텔라 플랫폼은 자문 신청부터 답변 수신, 필요 시 연계 지원까지 가능한 전문가 자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실무 실행력을 중심에 둔 통합 경영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복잡한 경영 관리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팀스텔라는 삼일PwC를 중심으로 여러 전문기관이 참여한 자문 네트워크로, 법무법인 별, AnK특허법률사무소, 더원인사노무, 나이스평가정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들 전문기관은 세무조정, 결산검토, 법률 리스크 대응, 특허·상표 전략 수립, 기술특례상장 준비 등 스타트업이 실제로 마주하는 핵심 실무 이슈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모든 자문은 스텔라 플랫폼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하고 수신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 없이 실질적인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스타트업은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의사결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스텔라는 이러한 고민을 전문가 네트워크와 기술로 함께 해결하는 실행 중심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삼일PwC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실무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들이 앞으로의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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