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2E 웰니스 기업인 시나몬랩이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프리아이콘(Pre-ICON)’에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선정은 시나몬랩의 기능성 원료 개발 능력과 해외 비즈니스 모델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도약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시장성과 사업 모델,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이다. 시나몬랩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4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향후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나몬랩은 해외 웰니스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왔다. 특히 해외 제품 소싱, 통관, 국내 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풀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웰니스 시장 내에서의 신뢰와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나몬랩의 관계자는 “기능성 원료 개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프리아이콘에 선정되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핵심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예비 유니콘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나몬랩이 웰니스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나몬랩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이알하나’를 비롯하여, 호주 비건 1위 야채 스낵 브랜드 ‘DJ&A’, 오가닉 주스 브랜드 ‘Elite Naturel’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건강과 웰니스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나몬랩의 프리아이콘 선정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기능성 원료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인 결합은 시나몬랩이 웰니스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향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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