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023년 1월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업은행, 그리고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기업을 지칭한다. 이러한 기업들은 안전에 대한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대해 사업자금 보증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 이전 및 사업화 등을 통해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ESG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금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중소기업의 발전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24635?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