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의 자회사인 AI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아이티센클로잇이 차세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스DX와 손을 맞잡았다. 이 두 기업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기반 금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아이티센클로잇의 뛰어난 클라우드 및 AI 기술력과 클라우스DX가 보유한 혁신적인 금융 및 토큰증권 솔루션의 결합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금융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스DX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 최초의 자체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토큰증권(ST) 시장에서의 핵심 거래 시스템 기술력을 자랑하며, 그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클라우스DX의 혁신적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 그리고 AI 기술 접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티센클로잇은 다년간 축적한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두 기업의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세희 아이티센클로잇 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스DX와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로 입증된 글로벌 사업 역량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금융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라우스DX의 송성호 대표 또한 아이티센클로잇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휴가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두 기업의 협력은 앞으로의 금융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아이티센클로잇과 클라우스DX의 전략적 제휴는 금융 기술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이 보유한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금융 서비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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