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디지털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다

경기도 안양시가 2025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 도시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안양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그리고 지능형 CCTV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안양시는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수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며, 안양시의 성과를 축하했습니다. 파워 코리아 대전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간 중심의 스마트 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대전은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양시가 수상한 스마트시티 상의 기준은 스마트 도로, 교통 신호, 상수도, 교통안전 시설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안양시는 재해 대응체계와 AI 기반 범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활용은 안양시가 스마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외에도 143개국 929개 도시에서 7025명이 안양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인지도는 안양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의 모델로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시작하며, 군과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공중영역 감시·추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저녁 귀가 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안전 귀가 달빛 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안양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교통신호 운영, 고령자 안심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 깊숙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전반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전수식에서 “이번 수상은 지난 20여 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스마트 도시를 선도하고, ‘디지털 특별자치시 안양’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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