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AI) 위크 2025 – AI 페스타’에 참가하여 여행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서비스와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AI 페스타는 매년 35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대규모 디지털 박람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야놀자는 특히 인터랙티브 AI 자동화 서비스인 ‘텔라’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텔라는 호텔 프론트 등 여행 사업자의 고객 응대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음성 기반의 예약 자동화와 다국어 응대 기능을 통해 고객과 사업자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텔라는 20여 개의 언어로 통화 중 자동 번역을 지원하여, 언어 장벽을 실질적으로 낮추며 글로벌화된 여행 환경에서 고객과 사업자가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내달 1일에는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퓨처 테크 콘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하여 버티컬 AI가 여행 사업자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맞춤형 경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여행 산업의 운영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놀자의 연구개발 조직인 야놀자넥스트는 AI 서비스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텔라를 포함한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의 데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현정 야놀자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야놀자의 버티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여행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실용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의 도구”라며, “글로벌 R&D 성과를 대중에 선보이고 버티컬 AI 역량을 강화하여 여행 산업의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야놀자의 행보는 여행 산업의 디지털 변혁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AI의 발전은 여행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야놀자는 이번 AI 페스타를 통해 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야놀자의 AI 기술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여행 산업의 전반적인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여줄 다양한 AI 솔루션과 그에 따른 변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여행 업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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