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9년째 게임 스타트업 지원으로 산업 생태계 강화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하여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온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4개의 유망한 기업이 그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는 ‘스타트업 위드 NC’라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게임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은 부스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 제안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원은 게임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이와 관련하여 대외협력 상무 장현영은 “게임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엔씨는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엔씨소프트의 지속적인 지원은 게임 산업의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결합된 게임들이 시장에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이들이 진정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게임 산업은 기술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분야로,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스타는 매년 전 세계 게임 개발자와 기업들이 모여 최신 게임과 기술을 선보이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로,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게임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지스타에서 많은 이목을 끌고, 다양한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엔씨소프트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전체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엔씨소프트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68919?sid=105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