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일,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새로운 데스크톱 앱인 ‘코덱스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 앱은 여러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지휘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 애플의 맥 운영체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전에 발표된 ‘코덱스’는 단순히 사용자 요구에 따라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도구였다면, 이제 코덱스 앱은 디자인, 배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 에이전트의 지휘 통제실 역할을 맡습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다중 및 병렬 작업 기능으로, 사용자는 여러 에이전트에게 각각의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지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경주 게임 개발을 위해 단순히 명령어를 입력하면, 코덱스 앱의 여러 에이전트가 디자이너, 개발자, 오류 시험자 역할을 맡아 협력적으로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실행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자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특히 기업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경쟁사인 구글과 앤트로픽도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턴트’와 ‘클로드 컴퓨터 유스’와 같은 에이전트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코덱스 앱은 독립된 데스크톱 앱이라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개인 고객을 넘어 기업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코덱스 앱은 챗GPT 플러스 및 프로와 같은 유료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한시적으로 무료 이용자와 저가 요금제인 ‘챗GPT 고’ 이용자에게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 혁신적인 도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오픈AI는 맥 운영체제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에서도 코덱스 앱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코덱스 앱의 출시는 오픈AI가 기존에 사용해온 ‘코덱스’ 브랜드와 관련된 여러 도구들 간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부 개발자들은 이미 ‘코덱스’라는 이름이 붙은 도구가 5~6종에 이르고 있어, 이로 인해 사용자들 간에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오픈AI가 향후 브랜드 전략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한편, 이날 오픈AI는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플레이크와 2억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노플레이크의 고객들은 데이터 이동 없이도 오픈AI의 모델을 활용하여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오픈AI의 AI 에이전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픈AI의 코덱스 앱 출시와 스노플레이크와의 계약 체결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업들이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의 발전과 그 활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된 혁신적인 소식들이 계속해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9026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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