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헬스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획득하며 단백질 쌀 ‘하루단백쌀’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노헬스케어는 건강 관리 전문 기업으로, 당뇨 개선을 목적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의 우수 자문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그들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혜수 대표는 우노헬스케어가 자문을 받은 지 2년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전하며, 2022년 대비 2024년에는 매출이 1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우노헬스케어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영혁 자문위원의 지도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는 초기 자문 과정에서 당뇨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회사는 1만 건 규모의 당뇨환자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권 위원은 ‘전 세계인의 당뇨 졸업’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기업 대표의 추진력이 자문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공 모델은 다른 중소기업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우수 자문기업과 자문위원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우노헬스케어 외에도 19개 기업이 우수 자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류진 회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 및 경제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의 혁신을 장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노헬스케어의 사례는 중소기업이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로 남을 것이다. 이처럼 단백질 쌀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이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우노헬스케어의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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