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통해 ‘30분 침구 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즉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현대의 트렌드에 맞춰 기획되었다. 이브자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침구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브자리의 새로운 서비스는 소비자가 쿠팡이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브자리 제품을 구매하면, 주문자의 위치에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자동 연결되어 제품이 즉시 출고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주문 후 30분 내외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기존의 택배 기반 유통 방식에 비해 훨씬 빠른 배송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시스템은 특히 급하게 필요한 침구류를 주문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지역 내에서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향후 순차적으로 퀵커머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짧은 시간 안에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침구 산업에서의 유통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한다. 특히, 예상치 못한 손님 방문이나 갑작스러운 세탁으로 인한 긴급한 수요, 계절 변화에 따른 침구 교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 서비스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이브자리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쿠팡이츠에서 이브자리의 첫 주문 고객에게 3만원 이상의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쿠폰이 발급된다. 이러한 혜택은 새로운 고객에게 이브자리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브자리 측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가 즉시성과 편의성을 더욱 중시함에 따라, 퀵커머스 서비스의 도입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사업 모델의 연장선으로, 대리점과의 협업 구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자사몰 주문을 지역 대리점에 연계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쿠팡이츠와의 협력이 단순히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퀵커머스 서비스가 음식 배달을 넘어 생활용품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침구 기업으로서 유통 및 소비 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하며,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이브자리의 ‘30분 침구 배송’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시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필요한 침구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퀵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제품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앞으로 이브자리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얻는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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