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이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및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진행됩니다. 교육의 주요 대상은 지역 기업에서 근무하는 재직자와 대학 및 대학원생 등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들입니다.
교육 과정은 내달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인천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6일을 ‘제2차 체납차량 합동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시와 군·구의 세무부서 공무원 50여명이 협력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세외수입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번호판 영치 및 바퀴잠금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가 병행될 것입니다.
단속은 주요 도로와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가상계좌 이체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합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기 전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장기 체납 시에는 인도명령, 견인 후 공매처분 등의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인천시의 세수 확보와 더불어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4192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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