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다가온다

인천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천창업협의회는 지역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타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여 지난 15일 개최된 ‘2018년 제1회 인천창업협의회’ 회의에서 구체화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인천중기청과 인천시를 비롯한 22개 민관 창업지원주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올해 인천지역 창업 붐 조성을 위한 4대 핵심 현안을 설정하고 각 현안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핵심 현안은 창업 인프라의 확충과 기술 진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액셀러레이터 &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 설명회’를 개최하여, 인천 벤처 투자의 중심축이 될 TIPS 운영사 발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인천의 창업 환경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스타기업 육성에 관한 T/F는 가장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여, 오는 22일 ‘창업스타기업 모집공고’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스타기업은 지역 경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 붐을 촉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투자 유치와 세계화입니다. 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 외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네트워킹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천창업협의회는 이러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인천의 창업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판로 개척에 관한 T/F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는 창업 기업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 T/F는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지역 액셀러레이터와 TIPS 운영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벤처투자 열기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라며, “스타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판로 개척의 성공 사례를 전파하여 창업붐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인천이 창업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인천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됨에 따라, 더욱 많은 창업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천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394395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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