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10주 연속 하락세로 이어져

2023년 2월 둘째 주, 한국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686.2원으로, 지난주 대비 1.7원의 소폭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의 주유소에서의 가격은 1천747.9원으로, 전주보다 2.8원이 감소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구 지역에서는 1천646.0원으로 1.3원이 하락해 가격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경유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되어 평균 1천583.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1.2원이 오른 수치로, 휘발유 가격과는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변화는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이란산 원유 운반선 나포 검토와 같은 뉴스가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미-이란 협상 지속 의지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적인 유가 변동은 통상적으로 2주에서 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두바이유 기준으로 수입 원유 가격이 1.6달러 오른 68.0달러에 달하며, 국제 휘발유 가격은 75.5달러로 3.1달러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국제 시장의 동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환율이 상승하고, 국제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어 다음 주에는 국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향후 가격 변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향후 휘발유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0654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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