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푸리에의 공동창립자인 저우빈(Zhou Bin)이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서 한국의 기업 및 연구소와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저우빈 창업자는 한국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나라라고 강조하며, 특히 재활과 메디컬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리에는 중국 로봇 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러 기업들과 함께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투자자들로부터 큰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저우빈은 한국의 바둑기사들처럼 독창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고 평가하며, 한국 기업들이 특정 분야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성과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의 로봇 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체계화와 범용성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의 여러 로봇 기업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애지봇, 유니트리, 레주와 같은 기업들의 로봇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시연을 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관람객들은 로봇들이 사람처럼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러한 신기한 경험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첫 양산형 모델도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증가했음을 느끼며, 로봇의 활용 범위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로봇 기술의 발전이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우빈 창업자의 발언은 한국과 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며, 양국의 기술력 결합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지를 시사한다. 앞으로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중국의 방대한 산업 기반이 만나 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95721?sid=105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