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창업-버스(BuS)’ 프로그램이 전국의 모든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한 투자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BuS는 초기 투자 유치에서부터 TIPS 선정, 후속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12개월 이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올해는 혁신센터의 수가 17곳으로 확대되어, 지방 스타트업들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법무, 세무, 경영, 창업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420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다음 달에는 온라인 상담 창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 시스템은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창업-BuS를 통해 8개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1089개 기업 중 123개사가 총 565억원에 달하는 직·간접 투자 유치에 성공한 사례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메가플랜은 활고등어 대량생산 분석 및 진단 서비스로 26억원을 유치하였고, 뉴머스는 뇌질환 치료제의 약물 투과성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96억원을 확보하였다. 이처럼 지역 스타트업들은 창업-BuS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BuS로 발굴된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공동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전국의 혁신센터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광역권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며, 10월에는 모든 혁신센터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투자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설명회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BuS를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창조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스타트업들이 창업-BuS의 혜택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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