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이 올해 진행한 ‘창업경진대회’에서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주요 목적은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함이었다. 대회에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자신들의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은 본선에서 발표 자료의 구성, 발표 능력,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받으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경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전문가들로부터 코칭을 받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사업 구상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영철 횡성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가팀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년 창업자들에게 중요한 경험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창업 경진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창업 경진 대회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년 창업자들이 꿈꾸는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향후 횡성군은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창의적인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청년 창업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찾아야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지역 사회와의 네트워킹, 전문가의 도움, 그리고 실질적인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28434?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