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을 맞아 나주에서 펼쳐지는 잡 페스티벌의 모든 것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년의 날인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인 ‘제11회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며, 지역 기업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현장에는 인터테크, 엔씨코리아, 해미로, 동우일렉트, 빛가람종합병원과 같은 지역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온라인 참여 업체를 포함하면 총 70여개 기업이 구인 활동에 나섭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그 계열사들인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참여하여, 현직자 멘토링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평가 전략 지도 등을 제공하는 채용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나주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센터와 협력하여 폭넓은 고용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빛가람동에 개원한 한국폴리텍대 전력기술교육원에서는 전기 분야 신중년 특화 과정과 하이테크 교육 등 다양한 재취업 교육과정을 소개하여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번 잡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청년과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및 1:1 취업 컨설팅과 함께 고용 정책 홍보관 방문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취업 타로, 직업·적성 검사와 같은 부대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올해는 청년의 날 행사와 잡 페스티벌이 통합 개최되면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정책 홍보관, 정책 골든벨 등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청년들에게 적성과 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참여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의 날과 함께 열리는 이번 잡 페스티벌이 청년들에게는 적성과 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나주시는 청년과 기업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잡 페스티벌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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