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손으로 바뀌는 대전 산업단지의 미래

대전 지역 산업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손잡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산업단지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일, 두 기관은 ‘산업단지 현장개선 사업, 청년일터 디자인랩’ 협약을 체결하며 이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 프로젝트는 1억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전 지역의 산업단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1년 동안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탐방 및 문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청년들이 산업단지의 실제 근무환경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이후 워크숍과 아이디어톤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30여 명이 선정되어 5개 기업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산업단지 현장탐방 및 문제 발굴 ▲문제정의 워크숍 및 아이디어톤 ▲파일럿 실행 프로젝트 ▲성과 공유 및 확산의 4단계로 진행된다. 이러한 구조는 청년들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대전 산업단지의 근무환경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산업단지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이 팀을 이루어 협동조합을 창업하는 지원사업과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들의 소득 및 경력증명 시스템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 지역의 산업단지가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크며, 이 사업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더욱 주목할 만한 요소가 될 것이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대전 산업단지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2828?sid=101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