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년정책 혁신 청년네트워크 출범으로 미래를 열다

춘천시는 청년을 도시의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청년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제1기 춘천시 청년네트워크’의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이는 청년 참여 구조의 진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청년정책의 범위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춘천시는 43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을 위한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화동2571에서의 새로운 미식 및 농업 분야 창업 거점 개설은 춘천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년문화센터의 건립은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춘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여 청년 정책 참여 기구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청년네트워크는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교육, 일자리·창업, 생활·복지 등 세 개의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과 함께 열릴 청년 포럼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의 모종린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청년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정책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 인프라 구축과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거버넌스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청년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 교육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정책 기획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 공모 사업에도 재도전할 계획이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춘천시는 청년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청년팀’을 신설하고 청년 유출 및 정착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다. 청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3.5%를 차지하는 춘천시는 이들의 고용, 주거, 생활, 참여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구 정책과 연계된 종합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춘천시는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AI 선도도시, 기업 혁신 파크, 도시 재생 혁신 지구 등 다양한 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청년 문화예술 패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확대하고,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대상자도 늘려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년이 직접 만들고 행정이 함께 실행하는 청년정책’을 강조하며, 2026년까지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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