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의 따뜻한 나눔으로 연말의 온기를 더하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충남TP의 서규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익선원과 사단법인 아르크를 찾아, 총 300만 원 상당의 의연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부에는 노트북, 청소기, 건반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사회의 아동과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충남TP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 입주기업이 함께 참여한 사랑 나눔 자선모금 행사에서 모은 기금을 통해 실현되었다. 서규석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갈 것임을 약속했다.

익선원의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 덕분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기부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충남TP는 최근 ESG 경영을 중요시하며, ISO26000 진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침을 수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농가 봉사활동, 헌혈,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의연품 전달은 충남TP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연말의 따뜻함이 오고 가는 이 시기에, 충남TP의 나눔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해 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5638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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