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스가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협력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 과정(GSMP)’의 5기 입학식을 성료했습니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변호사, 변리사,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선발되어 글로벌 스타트업의 멘토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GSMP 과정은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핀테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적인 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조별 및 그룹 멘토링 실습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멘토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됩니다.
특히 이번 5기 과정에서는 페이스메이커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기업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솔루션을 적용하여 실습의 질을 높였으며, GSMP 수료생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멘토링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욱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과정이 경영전문대학원의 특수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글로벌 멘토로서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는 참가자들이 AI 시대에 맞는 스타트업 멘토로 성장할 것이며, 수료 후에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SMP 수료자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동국대 및 페이스메이커스 멘토단 정회원 자격과 멘토링 행사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5기 과정은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스타트업 멘토링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페이스메이커스와 동국대의 협력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향후 GSMP 과정은 더욱 많은 스타트업 멘토를 배출하며, 이들이 국내외 스타트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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