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스마트 제조의 현주소를 조망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포항시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 제조 포럼’이 23일과 24일 이틀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자율 제조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온 기업 관계자들과 학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포럼에서는 스마트 제조의 중요성과 그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자율화와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발표자는 성공적인 스마트 제조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참석자들에게 스마트 제조의 필요성과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카드형 및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를 26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 상품권은 1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최근 발행된 9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추가 발행을 결정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행사인 ‘제6회 플플마켓’을 오는 27일 포항청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로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포항시는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꽃피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항은 이번 포럼과 다양한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제조업과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제조 기술의 도입과 청년 창업 지원은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포항시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의 협력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포항이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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