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지난 11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LG전자와 적층 제조 전문 설계사 하비스탕스, 로보틱스 스타트업 칼만텍 등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 제품을 소개하였다. 특히, 친환경 및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여 제작된 ‘지속 가능성 콘셉트 타이어’는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제작되었으며, 이는 타이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방향 구동체인 ‘휠봇2’를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및 아이디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작용할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한국타이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제품의 진화를 넘어, 타이어 산업 전체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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