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새로운 기업의 꿈을 실현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의 입주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대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입주 기업들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전 도심융합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LH는 균형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특히 바이오화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정보통신기술(ICT), 의료정밀 분야를 포함한 첨단 제조 및 연구 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은 총 33개 호실로,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위한 구분이 명확하다. 창업기업으로 분류되는 중소기업은 2호실을, 성장기업으로 분류되는 7년 이상 운영된 기업은 31호실을 차지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은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제공되며, 임대조건 또한 매력적이다.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13개월에 해당하며, 임대기간은 최대 1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입주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관계자는 캠퍼스혁신파크가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곳은 지역 활성화의 거점이자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기반 시설”이라며, 많은 기업의 관심을 요청했다.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는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기업들이 혁신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 기업들은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협업 및 정보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LH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하며,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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