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의 신년사로 보는 2026년 중소·벤처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한성숙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장관은 2025년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이제 그 회복을 넘어 성장을 이루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단순한 회복을 넘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장관은 과거 한 해를 돌아보며,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현장을 지켜준 덕분에 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기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벤처 투자 실적은 202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으며, 중소기업 수출은 역대 최대인 304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중소·벤처기업의 저력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장관은 2026년의 핵심 목표로 ▲지역 민생 경제 회복 ▲창업 활성화 ▲제조 중소기업 혁신 성장 지원 ▲공정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230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바우처’를 지원하고, 위기 징후를 사전 포착하여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장관은 이러한 정책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올해 실시된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소비축제인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을 글로벌 행사로 확장하고, 연간 1만명의 로컬 창업가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하였다. 이는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기업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중기부는 벤처와 스타트업 제도를 개선하고, 민간의 벤처투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기금 및 퇴직연금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1조6000억원 규모의 정부 모태펀드를 통해 연간 40조원의 벤처 투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의 첫 구매 창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기업 공공구매 제도’를 개선하여 초기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장관은 매년 1000명의 창업가를 발굴하고, 실패 후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중소 제조 스마트공장 1만2000개를 구축하고,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점프업 프로그램’도 확장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돈이 되는 혁신을 도모하고, 온라인 수출 지원도 늘려갈 방침이다.

한 장관은 또한 기술 탈취와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상생 협력의 범위를 온라인 플랫폼과 금융 등으로 확대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창업·벤처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결국, 2026년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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