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로운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K-CROWD’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대중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의 지원 아래 구축된 K-CROWD는 강원도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CROWD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강점인 농업, 관광업, 헬스케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며 기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K-CROWD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들은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발주자는 프로젝트의 목표와 보상을 명확히 제시하므로,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K-CROWD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지원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평창 동부 5리 관광 마을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K-CROWD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K-CROWD에서는 강원지역 18개 시군의 숨겨진 대표 아이템을 발굴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아이템과 이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창조원정대가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선적으로 강원 지역 내에서 K-CROWD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이를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일상 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강원 지역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K-CROWD가 전국 혁신센터의 아이디어 공모 및 창작자 발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CROWD의 출범은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플랫폼이 더욱 많은 참여자와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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