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분야의 경우 최대 10년 이내의 기업도 포함됩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맞춤형 창업기획과 현지 시연회,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현지 투자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콘텐츠,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20개사를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역량 강화 컨설팅, 뉴욕에서의 투자유치 설명회 및 1대1 투자 상담, 그리고 미국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꿈(KOOM) 2025’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 행사는 선배 창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중한 노하우를 배우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받는 자리입니다.
또한, 우수 기업에게는 최대 10억원의 직접투자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연결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2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03772?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