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시에 새로운 창업 플랫폼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개관하여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개관식은 26일 광양시 금호동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7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천105㎡ 규모의 2층 건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기업 입주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창업 보육 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 서울, 2021년 포항에 이어 이번 광양 개관으로 총 3개의 벤처 육성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광양시는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발굴과 보육, 기술 및 비즈니스 지원,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창업 보육, 기술 지원, 투자 연계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창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광양시가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포스코그룹이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창업 플랫폼은 지역 내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창조적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입니다.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포스코그룹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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