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회계연도 한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 평가’에서 오염총량 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평가는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것으로, 총 52개 관리청과 7개 사업이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연속 3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지역 내 환경 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 평가는 한강 수계의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된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 우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되었다. 광주시는 오랜 시간 동안 이룬 체계적인 관리와 성실한 이행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는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오염총량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관리·점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광주시는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수치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성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 운영과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광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단순히 기금사업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환경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가 지향하는 미래 지향적 환경 관리의 기초가 될 것이며, 다른 지역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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