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대표의 새로운 도약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미래를 엮다

2026년 2월 27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열린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제5대 신임 의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총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김 신임 의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AI 풀스택 기업’의 수장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이날 총회에서 “국가 예산 730조원 시대를 맞아 코스포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정책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AI 기술 쿼터제 도입 등 신산업 분야의 규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전 의장인 한상우 위즈돔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주목했다. 한 대표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언급하며, “재무적·정책적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사와 임원진, 사무국의 헌신 덕분에 ‘스타트업의 든든한 러닝메이트’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코스포 회원사들 간의 협력과 지지 속에서 이루어진 성과임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공개된 ‘2025 코스포 백서’는 그간의 성과를 수치로 뒷받침했다. 2025년 코스포 회원사 1303곳의 연매출 규모는 총 18조9318억원에 달하며,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28조5978억원에 이른다. 또한, 고용 규모는 5만2695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코스포가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회원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투자 단계별로는 905개사 중 초기 기업인 527곳이 시드부터 프리B까지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포가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을 맞아 코스포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혁신의 장을 마련하는 조력자’를 넘어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다음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6’의 고도화와 창업가 정신의 대중화를 위한 10주년 캠페인도 예정되어 있다.

김재원 신임 의장 체제 아래, 코스포는 회원사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김재원 대표의 취임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뤄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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