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기업 발굴을 위해 ‘2026년 농촌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 대회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우수 창업 기업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가능하며,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와 로컬푸드 분야로 나뉘어 각기 다른 특성을 반영한 민간기업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농촌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농촌 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창업 사례가 발굴되었습니다. 특히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소재를 개발한 루츠랩은 매출이 전년 대비 58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주 홍도라지 캔디를 생산하는 설아래 역시 4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농촌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창업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에 10팀 이내, 로컬푸드 분야에 5팀 이내로 각 분야별로 공모가 진행됩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분야별 특성에 맞춘 민간기업과의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콘텐츠 기획, 개발, 브랜딩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선정된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는 농촌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가진 업력 7년 미만의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농촌융복합산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0개 팀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농촌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및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창업 분야’ 공모도 4월 중 진행될 계획입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 기업들이 농촌의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 기업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과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여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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