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상이 자사의 AI 플랫폼인 ‘대상 AI’를 전사에 도입하며 새로운 디지털 혁신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전략적인 사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이 AI 플랫폼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조치는 ‘AI 전환(AX)’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삼고, 장기적으로 전사적인 업무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2022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선언한 이후, 데이터 기반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전사 데이터를 통합한 빅데이터 플랫폼 ‘DAYS’와 연구개발 정보 통합 허브, CRM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기획부터 영업까지 모든 과정의 디지털화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사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대상 AI’는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어 데이터 유출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문서 요약, 웹 검색, 실시간 번역,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합하여 PDF, 엑셀, 워드, 한글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와 같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주요 언어를 폭넓게 지원하여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대상은 내년을 ‘AI 기반 업무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AI 에이전트’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연구개발 지원과 영업 보고서 자동화와 같은 실효성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며, 사내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연동을 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적인 혁신을 넘어서,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AI의 도입은 마케팅 영역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품 광고 영상을 AI로 제작하여 오프라인 매장, 박람회, 온라인 채널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콘텐츠의 완성도와 마케팅 효율 모두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직원이 보다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생성형 AI 기반 업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안정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식품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1231092?sid=101
답글 남기기